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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서신
2015.08.07 21:18

낮은 자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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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서신 4>

낮은 자의 감사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 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어느 날 문득 이 찬양을 부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이 쓸 데 없는 자’라고 고백하면서, 자신을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에 놀라는 이 사람, 주님이 내 모든 형편을 잘 아시므로 늘 돌보아주실 것을 확실히 안다고 하면서 주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이 작사자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자신을 ‘쓸 데 없는(unworthy)’ 즉 무가치한 사람이라 여기고 있는지요. 오히려 이 시대는 자신의 가치에 대해 강조하고 심지어는 너무 과대평가하는 건 아닌지요. 많은 경우,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서 그렇지,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데’ 하면서 스스로의 자존심을 고무시키기도 합니다.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세상에 대해 늘 섭섭해 하는 우리 마음의 깊은 곳에 저 작사가의 마음과는 반대편에 서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때론 감사가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심지어는 분노와 불평이 앞장서 나올 때도 있습니다. 감사할 거리가 없어서 감사하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 마음이 높아져서 감사하지 못합니다. 이럴 때는 우리 신앙의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있던 그 때로요. ‘어떻게 주님은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실 생각을 했을까’ 하며 눈물 흘리던 그 때... 적어도 그 때는 모든 것이 감사했었지요.

 

오늘 추수감사예배와 함께 세례식이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신앙의 첫걸음이 시작됩니다. 이 세례식에 함께 참여하며,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사랑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길 바랍니다. 우리가 가치 있는 자가 된 것은 바로 그 사랑 때문이니까요. 우리 삶이 어떠하다 할지라도 그 사랑 때문에 항상 감사할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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