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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서신
2015.08.10 22:23

기초가 튼튼한 제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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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서신 167>

기초가 튼튼한 제자가 되라

 

* 신년 첫 좋은땅서신은 송구영신예배 말씀을 요약해서 싣습니다.(골 1:3~6)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초가 튼튼한 제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먼저 우리가 생각할 것은 ‘제자’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당신의 제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교인이나 신자, 성도의 정체성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주님은 우리가 단순히 주님을 믿는 신자로서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것에 만족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실 때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어부였던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에게도 그러셨고, 세리였던 마태도 그렇게 부르셨습니다. 그들에게 ‘나를 믿고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제자로 삼으신 주님은 또한 승천하시기 전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들은 사람들 역시도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도 주님의 뜻대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란 누구입니까?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내 인생을 드려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단순히 신자나 성도보다 의미가 강합니다. 이렇게 제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튼튼한 기초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 가지 기초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믿음의 기초입니다. 본문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믿음이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이고,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말씀합니다. 즉 믿음은 현실화되지 않은 것을 실제처럼 여기는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이는 것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과 생각하고 사고하는 게 완전히 다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과학 너머의 세계,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을 초월한 영역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이 영역은 영적인 영역이요 믿음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존재론과 인식론을 갖습니다.

 

둘째는 소망의 기초입니다. 믿음이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없는 소망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소망이 무엇입니까? 기껏해야 이 땅에서 잘 되고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릅니다.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이 있습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고, 하늘의 위로에 대한 소망이 있고, 주께 받을 상급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늘에 소망을 둔 제자들은 가치관이 다릅니다. 이 땅의 것이 전부가 아니요 그보다 가치 있는 것이 하늘에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물질과 명예보다 더 고귀한 가치가 있음을 알기 때문에 인생관이 달라집니다.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셋째는 사랑의 기초입니다. 주님을 믿고 하늘에 소망을 둔 사람은 일상에서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이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바로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의 사랑을 받고 주님을 닮아 서로 사랑하며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윤리나 도덕적 의무감에서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가슴 속에 충만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사랑의 수고와 섬김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제자들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이 기초는 첫 단추와 같은 것입니다. 건축할 때의 기초와 같습니다. 이것이 튼튼하지 않으면 그 위에 아무리 높고 화려한 건물을 지어도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기초가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주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조의 능력이신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각성을 말합니다. 성령께서 조명하실 때 주님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이렇게 될 때 복음이 우리 안에서 열매를 맺고 또 온 천하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인생이 복음의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복입니다. 많은 것을 소유하고 세상의 영광을 누리는 것보다 복음이 우리를 통해 열매 맺는 것이 더 귀한 복입니다. 새해에는 이 같은 복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기초가 튼튼한 제자가 되어 복음의 열매를 맺는 복된 인생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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