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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서신
2015.08.10 22:24

‘뜨거운’ 만남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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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서신 168>

‘뜨거운’ 만남을 고대하며

 

 

지난 화요일 몇몇 지체들과 함께 ‘중국 현대 예술가 초대전’이 열리는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중국화가들의 작품 전시를 보러 그 먼 길을 갔던 것은 아닙니다. 몇 달 전 우리 교회를 방문했던 중국의 ‘김화백’ 선교사님(사역명) 부부가 중국의 크리스천 화가들을 초청하여 복음과 신앙의 고백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초대전 개회예배 말씀을 전하러 갔던 것이지요.

 

사실 그 화가들을 만난 것이 제가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정복희 집사님이 2년 전쯤 북경에서 ‘기독교 미술사’를 강의할 때 만났었고, 몇 달 전에도 이성국 총무님과 김정분 권사님이 북경의 미술인촌을 방문하여 교제를 나눴었지요. 그러던 차에 그 분들이 기도하며 한국에서 전시회를 가질 것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분들에게 주신 은혜를 한국 크리스천들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실현되어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지요.

 

그 분들을 만나 교제하고 함께 예배드리면서 그 분들의 고백을 그림으로 보고, 찬양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그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들을 때도 큰 감동이 있었는데 직접 만나니 더욱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 뜨거웠냐고요? 그분들의 마음이 뜨거웠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향한 그 분들의 사랑이 뜨거웠고, 복음 증거를 위한 그 분들의 열정이 뜨거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고백들이 있었습니다. 대구의 미술인들에게서, 또 선교사님을 후원하는 교회 성도들에게서 말이지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미지근함을 개탄하며 회개하는 고백이었습니다. 그 분들의 뜨거움을 마주하니 우리의 미지근함이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했던 것이지요.

이번 주 목요일에 이 분들이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주일까지 함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 분들의 그림도 보고 간증도 듣고 함께 찬양도 부르게 될 것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시간에 이분들처럼 ‘뜨거운’ 성도들을 만나게 되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혹시 우리가 이 땅의 안락함에 안주하느라, 혹은 오랜 사역 여정에 지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지근’해졌다면, 이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뜨거워지기 바랍니다. 이번 한 주 주님 안에서 ‘뜨거운 만남’이 있기를 고대합니다.

 

 

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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