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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서신
2015.08.10 22:26

기초를 세우는 과정들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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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서신 170>

기초를 세우는 과정들을 시작합니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겁니다. 아시안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우리 한국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죠. 이제 곧 열릴 4강전에서 이라크에게 승리하면 우리 선수들은 55년 만의 우승을 향해 도전을 하게 됩니다. 지난 번 보여주었던 멋진 플레이들을 계속 볼 수 있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훌륭한 선수들이 뛰는 경기를 보는 것은 참 즐겁습니다. 때로는 그들의 플레이를 보며 ‘예술이야!’라고 칭찬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선수들에게는 남다른 타고난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이 그 경지에 이르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하며 훈련에 훈련을 거듭했다는 사실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인 크리스티앙 호날두는 타고난 재능도 있었겠지만 연습벌레로도 유명합니다.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책에서 호날두는 훈련장에 가장 먼저 와서 가장 늦게 가는 선수라고 묘사했지요.

 

훌륭한 선수가 되는 데에 연습과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단지 그렇게 하지 않을 뿐이지요. 그게 선수와 비선수의 차이를 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훈련을 하는 사람은 선수가 되지만, 경기만 많이 하는 사람은 동호인에 머무른다고나 할까요.

 

올해 우리는 ‘기초가 튼튼한 제자가 되라’는 말씀을 붙들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주님을 따라가고자 하면 다 ‘제자’라고 불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제자가 되는 것은 거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튼튼한 기초를 가지기 위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이제 제자로 준비되는 과정들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 하나는 기초성경공부반입니다. 우리 교회 새가족들과 초신자들을 대상으로 신앙생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2기 집사훈련입니다. 작년에 12명의 집사님들이 1차로 훈련을 받으셨는데 이제 2기 훈련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들을 통해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올해 말씀대로 우리 신앙의 기초를 하나씩 다져가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교회의 기초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직접 참여함으로 혹은 중보함으로 함께 튼튼한 기초를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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